이번 제19대 4.11 총선은 지난 18대 투표율 광주 42.4%, 전남 49.9%와 비교해 각 10.3%P, 6.9%P 상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는 총 유권자 110만9014명 가운데 58만4486명이 투표, 투표율 52.7%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동구가 55.2%, 서구 56.8%, 남구 51.2%, 북구 51.6%, 광산구가 50.7%였다.
전남지역은 총 유권자 152만5807명 가운데 86만7186명이 투표해 56.8%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65.4%로 가장 높았고 목포가 48.8%로 가장 낮았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가 맞붙은 순천과 곡성은 각각 62%와 59%를, 현역의원이 무소속으로 민주당 후보와 격돌한 나주는 62.8%, 화순은 6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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