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비벨록스, 롯데카드에 통합서버 공급한단 소식에 ‘상승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유비벨록스가 롯데카드에 SAM카드 통합서버를 공급한단 소식에 7거래일만에 상승세다.

13일 유비벨록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9%(950원)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신한금융, KTB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유비벨록스는 롯데카드에 SAM카드 통합서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SAM카드 통합서버는 신용카드를 효율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로, T-money, Hi-pass 등의 발급 정보들을 담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SAM카드 통합서버는 카드 발급 시 제품에 맞는 정보들을 내려주는 서버로 유비벨록스가 국내 최초로 지적재산권을 획득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기관 및 카드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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