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원산지 표시판 제작·보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해 보급한다.

이는 수입 축산물 증가에 따른 국내산 둔갑 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320여 개소 중 영세 사업자 위주로 원산지 표시판(소 250개, 돼지 250개)을 제작, 4월 말까지 보급을 완료하여 원산지 표시 정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축산물 판매업자들로 하여금 철저한 원산지 표시 준수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및 쇠고기 이력제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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