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로부터 경찰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현직 경찰 2명이 추가로 체포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회종)는 이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으로 전 논현지구대 소속 경찰 2명을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논현지구대에 재직 당시 한팀으로 근무하며 이 씨로부터 단속을 누락시켜주는 등의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