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산시설현대화사업 대상농가 확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산시설현대화사업 대상농가를 확정, 발표했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 15곳과 모돈번식전문 농장 1곳 등에 대해 축산시설현대화사업 예산 107억3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달말까지 대규모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5일 사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요령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미 FTA를 비롯한 동시다발적 FTA추진, DDA 협상 재개 등 대외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육환경 개선으로 농장주변 청결은 물론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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