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신건강 음악극 ‘뽕짝’ 공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양평군민회관에서 정신건강 음악극 ‘뽕짝’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시설 입소자 등 350여명이 관람, ‘뽕짝’의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

‘뽕짝’은 김수영의 시를 모티브로, 폐쇄병동 환자들로 구성된 중창단이 겪는 해프닝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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