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1회 구리 일자리한마당’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최근 구리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박람회 ‘제1회 구리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구인업체 13곳과 구직자 20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구직자 91명 중 42명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됐다.

구직자 34명은 2차 면접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

또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업체 50여곳은 채용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 추후 2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직업 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구리고용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 구리시니어클럽 등이 참여, 일자리상담과 홍보창구를 마련해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 개최 전에 구직자를 모집해 맞춤알선과 면접교육을 실시한 뒤 현장면접에 참여토록 해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업난을 해소하고,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구인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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