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목·허리 아픈 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3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직장인 2명 중 1명은 월요일에 목과 허리 통증을 가장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하이병원에 따르면 최근 사무직 직장인 165명을 대상으로 척추통증이 심한 요일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81명)가 한 주 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꼽았다.

이어 목요일 22%, 수요일 12%명, 금요일 6%, 화·일요일 각 2% 순이었다.

월요일에 척추 통증이 심한 이유(중복 응답)로는 휴식부족이 62%로 가장 많았다.

주말 근무 56%, 가사 노동 25%, 육아 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광웅 하이병원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사무직 직장인은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어 인대와 근육이 경직, 허리와 목 부분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며 “주말만큼은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와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 통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