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카네이션 원산지 위반 단속에 나선다.

26일 품관원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을 앞두고 5월 2일부터 15일까지 품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 품목은 카네이션과 장미, 안개꽃 등 수입 화훼류다.

화훼류 공판장과 도·산매상, 화원, 통신판매업체 등 200여곳이 대상이다.

품관원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전국 1만여 생산자와 유통 종사자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화훼협회와 협약, 화훼류 부정유통 등을 근절하기로 했다.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는 ☎1588- 8112번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igs2026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