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안산원곡연립2단지 재건축 수주

  • 아파트 1145가구, 총 공사비 2170억원 규모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경남기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8번지에 위치한 안산원곡연립2단지 (총 공사비 2170억원)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1145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지하2층, 지상 25~30층, 12개동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996가구)을 제외한 14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찰조건은 도급공사비가 3.3㎡당 385만원, 조합원 이사비용은 가구당 300만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한편 경남기업은 28일 안산원곡연립2단지 재건축 조합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남기업이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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