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대대적 불법광고물 정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2동주민센터(동장 유승창)가 지난 4일 오후와 7일 새벽녘 대대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그동안 아파트 분양의 잔여 세대를 홍보하는 현수막과 상업시설을 알리는 현수막의 난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해 온 곳과 인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민원이 제기돼 온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양 일에 걸쳐 도로변 가로형 현수막 300여개와 에어라이트, 입간판 40여개 등 총 600㎏ 상당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유승창 동장은 “각종 유동광고물과 불법 LED조명, 각종 입간판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이른 새벽과 저녁 늦은 시간에도 불시에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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