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12일부터 3개월 동안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에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박람회에 전 세계 80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케이뷰티(K-Beauty) 전파를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여수엑스포점에 4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중국어를 비롯 외국어 가능 사원을 배치했다. 또 각 제품별로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된 안내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수엑스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뷰티워터 증정, 미스트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브랜드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의 순수한 원료로 만든 이니스프리만의 피부 고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 매장에 케이뷰티존, 제주 프리미엄 상품존, 에코 힐링존, 뷰티톡 서비스존 등 다향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