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12 전략영업본부 연도상에 김용호씨 外 530명

삼성생명 임원진과 ‘2012 전략영업본부 연도상’ 수상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도근 AM사업부 챔피언, 박근희 사장, 김용호 GFC사업부 챔피언, 연제훈 부사장, 김강호 AM사업부 챔피언, 권영우 SA사업부 챔피언.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삼성생명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2012 전략영업본부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략영업본부는 보험설계사(FC)조직인 개인영업본부와 별도로 운영되는 영업본부로 기업보험 판매조직 GFC(Group Financial Consultant)사업부, 대졸 전문조직 SA(Samsunglife Advisors)사업부, 대리점조직 AM(Agency Marketing)사업부, 방카슈랑스조직 방카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이날 각 사업부별 챔피언을 비롯해 본상 380명, 신인상 86명, 부문상 65명 등 총 531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업부별 챔피언은 △김용호 서울법인지역단 컨설턴트(GFC) △권영우 한양브랜치 컨설턴트(SA) △박도근 동부AM지역단 컨설턴트 △김강호 강남AM지역단 컨설턴트(이상 AM)다.

지난해 신계약 1247건을 체결한 김용호 컨설턴트는 지난 2007년 이후 6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1회계연도(FY2011) 한 해 동안 수입보험료 19억원, 월 매출 1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

김용호 컨설턴트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단체고객을 포함해 총 1만 2626명에 달한다.

김용호 컨설턴트는 “삼성생명은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의 1등에 안주하지 않고, 회사 대표로 해외 선진금융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사장은 축사를 통해 “컨설턴트는 보험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는 숭고한 직업”이라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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