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유덕화의 부인 주리첸이 지난 8일 한 병원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유덕화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아내가 임신을 했다. 남우주연상 수상의 꿈을 이룬 후 그 흥분이 가로앉기도 전에 집안에 경사가 또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2세 나이에 딸을 보게 된 유덕화는 지난 2008년 6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주리첸과 결혼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드디어 아버지가 되셨네요" "딸바보 대열 합류 축하합니다" "이쁘게 키우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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