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1분기 영업손실 95억…악재 마침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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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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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1분기 매출액 527억원,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매출 감소와 주요 서비스 방문자 감소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19.4% 감소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선 11.8%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 폭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4%에 달한다. 당기순손실 역시 352.7% 감소한 68억원이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213억원, 검색광고는 157억원, 콘텐츠외 기타 부문 157억원을 기록했다.

검색광고는 전년동기보다 76% 상승했지만 디스플레이 광고와 콘텐츠 수익은 37.9% 하락했다.

박윤택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SK플래닛과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반등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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