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 14일부터 국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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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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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양성자·중입자 치료 등의 입자방사선 치료 기술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할 ‘제51회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가 14일부터 엿새 간 한국서 열린다.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는 입자선 치료와 관련된 의학물리학자, 방사선 종양치료의사, 가속기 관련 과학자·공학자가 참석하는 입자방사선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국립암센터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참가인원은 1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속기 분야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PET(양전자단층촬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주동일 박사와 조장희 박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가속기연구 분야의 최고 기관인 스위스 PSI의 구두룬 괴텐 박사,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가속기·의학물리센터장인 노다 코지 박사,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양성자치료센터장 토마스 디레이니 박사, 1955년 세계 최초로 양성자 치료를 실시한 미 버클리방사선연구소의 주동일 박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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