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한달 만에 최대폭 급등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그 동안 약세를 지속했던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한달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14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지난 11일보다 9000원(4.86%) 상승한 1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달 13일 전날보다 1만2000원(5.48%) 상승한 23만1000원에 장을 마친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이에 다해 KB투자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그 동안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재고조 같은 대외 환경 악화와 건설 경기 침체로 약세를 보이던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반등 심리로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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