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투입구 있는 빌라·주택 골라 금품 훔친 2명 구속

  • 우유투입구 있는 빌라·주택 골라 금품 훔친 2명 구속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우유투입구가 있는 빌라와 주택만을 골라 도둑질을 한 2명이 붙잡혔다.

16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3)씨와 이모(35)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월26일부터 지난달 5일 사이 울산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서울 등지를 돌면서 우유투입구가 설치된 빌라, 주택만 골라 모두 20여차례 걸쳐 총 8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렌터카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출입문에 설치된 우유투입구를 이용해 문을 여는 방법으로 침입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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