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4개 지방정부의 신용등급을 내려 잡았다. 무디스는 이날 스페인의 카탈루냐, 무르샤, 안달루시아, 엑스트레마두라 지역의 지난해 재정실적이 조악한 탓에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들 지방 정부가 2012년도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이루지 못할 여지가 큰 것도 강등 사유라고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