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 전 총리, '원전사고' 청문회 선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지난해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대응을 둘러싼 잘잘못이 가려질 전망이다.

일본 국회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사위원회가 오는 28일 간 나오토(菅直人) 전 총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당시 대응을 따져 묻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27일에는 사고 당시 관방장관이었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경제산업상을 참고인으로 부른다.

조사위원회는 도쿄전력이 당시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제1원전을 포기하고 철수하겠다”고 요청했는지도 확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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