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우표책’ 판매…스마트폰으로 비추면 3차원 이미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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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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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세계 최초로 NFC와 증강현실(AR)을 구현한 우표책 및 우표첩이 판매된다.

지식경제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여수 연안의 비경과 여수 엑스포의 테마별 상징물이 입체화돼 나타나는 2012 여수엑스포기념 우표책과 우표첩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RFID 기술의 하나로 근거리에 있는 기기에 접촉 없이 전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선통신망을 말한다.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은 가상의 사물이 실제 환경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그래픽 기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우표책에는 여수엑스포 공식기념우표 4종과 함께 한려수도, 순천만 풍경 등 33종의 우표가 담겨 있다.

이 중 우표첩에 담긴 10종의 우표에 AR이 구현돼 있다. 스마트촌에서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우표를 비추면 여수엑스포의 테마별 상징물 등이 3차원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식기념우표 4종에는 NFC 칩이 장착, 도움으로 좀 더 간단하게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NFC가 지원되는 휴대전화를 우표책 가까이에 두면 여수엑스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우표책과 우표첩은 여수엑스포 폐막일인 8월 12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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