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과 쁘띠첼이 만났다..CJ, '투썸 쁘띠첼 요거트' 출시

CJ푸드빌과 CJ제일제당 간 시너지 기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그룹이 CJ푸드빌과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가 함께 만든 신제품을 선보인다.

CJ그룹은 CJ푸드빌의 투썸과 CJ제일제당의 쁘띠첼을 결합한 '투썸 쁘띠첼 요거트'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썸 쁘띠첼 요거트는 투썸의 요거트와 쁘띠첼의 과일젤리를 접목시킨 메뉴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에 과일 젤리를 곁들여 상큼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청보도·복숭아·밀감 등 3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디저트 문화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부터 우리나라의 디저트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두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