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실적개선 속도 더딜 전망" KTB증권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가 중국 소비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 실적개선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이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과 국내 소비경기 둔화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약 82%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으로 기록했다”며 “2분기 실적 개선 폭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이후 전년 낮은 기저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지만 중국 소비경기개선이 지연되고 있어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며 “국내 역시 소비경기 위축으로 4월까지 매출이 부진했지만 5월들어 개선되고 있어 본격적인 이익 개선은 3분기 이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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