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은행, 1분기 수익 5년만에 최대폭 상승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은행의 지난 1분기 수익이 5년 사이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은행이 올 1분기 353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6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2007년 2분이후 최고치다.

FDIC의 문제 은행 리스트에 오른 대상이 지난 1분기에 772개로 FDIC가 보증하는 전체 미국은행의 약 9.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813개보다 41개가 줄어들었다.

반면 대출 손실은 1분기 218억달러로 4년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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