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 26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카드놀이를 하던 중에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처남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42)를 붙잡아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15분께 구미시내 자신의 집에서 처남 B(31)씨와 술을 마시다가 “며칠 전 카드놀이를 하던 중 돈을 잃었다고 욕설을 했다”며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