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행복나눔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린이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나눔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사업’ 협약 업체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행복을 일깨워주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대회 참가자는 동구 지역아동센터, 창영사회복지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동구 드림스타트팀, 지역 초등학교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를 참가기준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대회는 조택상 구청장과 노석병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부점장을 비롯해 주민생활지원국장, 이마트 직원, 주부봉사단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경동영상 상영과 팀별 공동작업화그리기 경연이 이어지며 2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경연에 앞서 상영된 환경부 제작 ‘명쾌한씨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이야기’ 동영상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렸다.

한편, 대회결과에 대한 시상은 6월초에 열릴 예정이며, 아름다운상(1등) 수상팀에 15만원, 조화로운상(2등) 수상팀에 10만원, 행복한상(3등) 수상팀에 8만원, 평화로운상(4등) 수상팀에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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