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말 전사 기준 50억달러 수주 달성으로 조선·해양·플랜트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건설장비 실적이 양호하다”며 “중국향 굴삭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미국 및 신흥국들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조선은 5월말 기준 약 27억불의 수주를 달성했고 계약 진행중인 사항과 옵션분 포함해 60억발러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해양분야는 4월말 기준 1억4000억달러를 달성했고 에지나와 헤브론 수주시 3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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