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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전달식 및 협약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롯데홈쇼핑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치진하는 '행복나눔N캠페인' 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26개 참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전달식 및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홈쇼핑은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총 8억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매가 곧 나눔이 되는 행복나눔N캠페인은 소비자가 나눔을 상징하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입하면 기업이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게 된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52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강헌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지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은 나눔 사회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복나눔N캠페인 참여로 롯데홈쇼핑은 판매를 통해, 롯데홈쇼핑을 찾는 고객은 구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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