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일 고교생 2000명 초청 전공특강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고교생들의 대학 전공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 2,000명을 초청, 오는 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8개 전공학과들이 참여하는 전공특강을 개최한다.

전공특강은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이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라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다양한 전공 소양 개발을 돕기위해 마련한 대학-고교 연계프로그램(KU 인리치(In-reach Program)의 하나로 실시되며, 전공체험 활동과는 별개로 사전 참가신청을 한 전국 고교별 1~2명씩 2000명을 초청해 이뤄진다.

이날 전공특강에서는 환경공학, 분자생명공학, 교육공학, 행정학, 동물생명공학, 철학, 수의학, 문화콘텐츠학 등 8개 전공학과가 소개되며 각 학과당 200~300명의 고교생들이 참여한다.

학과 전공 소개와 전공과 관련한 교수들의 특강, 선배 대학생과의 대화,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등이 이어진다. 문화콘텐츠학과의 경우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20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