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회의 대표단 접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 중인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은 지난 5일 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상호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재안 의장은 경기도와 요녕성은 오랜 기간 교류협력을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고 밝히고, 요녕성이 중국의 동북3성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양 국가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단장 동지무 부주임은 경기도는 이미 경제적으로나 많은 분야에서 발전을 이룬 곳이며, 요녕성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는 국제친선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해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 ’94년 8월 이후 상호 격년으로 공식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