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한국뉴욕주립대, 내년 3월 개교 학부과정 설립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지난 3월 컴퓨터학과와 기술경영학과의 대학원 과정만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가 기술경역학과의 학부 과정을 이르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IFEZ에 따르면 한국뉴욕주립대가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에 학부 과정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과부 외국교육기관설립심사위는 지난달 29일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 시설을 방문, 현장실사를 마쳤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교과부로부터 승인이 나는 대로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기술경역학과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IFEZA 관계자는 “학부 과정에 대한 높은 수요의 흡수를 위해 개교 계획을 세웠다”며 “앞으로 스토니브룩 뿐 아니라 뉴욕주립대의 다른 캠퍼스의 경쟁력 있는 학위 과정을 계속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