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의 진실 "알고보니 미니어처…그래도 멋져"

  • 바탕화면의 진실 "알고보니 미니어처…그래도 멋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컴퓨터 바탕화면 사진들의 진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탕화면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왼편에 있는 사진은 컴퓨터 바탕화면에 흔히 쓰는 아름다운 풍경 모습이다. 인기높은 에메랄드빛 남태평양 바다, 용암이 분출되는 화산, 노을이 지는 강 가의 버드나무와 숲 등이 있다.

반면 오른편 사진은 아름답기 그지없던 풍경들을 인위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만든 제작 현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멋진 배경의 사진들이 스튜디오에서 작은 모형과 조명 등의 기술을 이용해 완성한 것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라운 연출이다" "멋지다" "실제 존재 안하면 어때, 사진이 멋있으면 됐지" 등 다양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게시물 속 바탕화면은 미국 뉴저지에 사는 미니어처 사진가 매튜 알베네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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