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6)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당진지역 유흥주점 5곳에서 양주를 주문해 마신 뒤 업주에게 "돈이 없으니 경찰을 불러라"라며 버티는 수법으로 모두 200만원 가량을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상습 무전취식 혐의로 지난해 구속돼 10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 4월말에 석방됐으며, 한달만에 다시 무전취식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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