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치매·간병수기 공모전 대상에 이연주氏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치매 및 간병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이연주 씨(다섯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치매 및 간병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5월 수기 공모 및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인 이연주 씨는 “치매와 장기간병질환은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와 장기간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