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금자리 아파트라면, 중대형이라도?"

  • 강남보금자리 래미안강남힐즈 모델하우스, 첫날 오전에만 3800명 방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 분양하는 래미안강남힐즈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8일 오전에만 38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강남보금자리에 들어서는 첫 민간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쏟아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문을 연 래미안 강남 힐즈의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이날, 오전에만 3800여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이 방문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입지여건과 분양조건이 좋아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오후 12시에는 순번 대기표가 200번이 넘어갈 정도였다”고 전했다.

래미안 강남 힐즈 모델하우스는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송파구 문정동 403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동시청약, 14일 3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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