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이인교)는 지난 6일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역사 탐방’을 실시했다.인천 남동구 보조금 사업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에는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와 바르게살기운동회원 120여 명이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이인교 바르게살기운동 남동협의회장은 “외국인근로자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설정할 것”이라며, “남동구의 지역특성상 남동산단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남동구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나서서 민간외교 역할을 다해 남동구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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