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K리그 올스타전' 공식 후원사로 단독으로 올스타전 티켓을 판매한다.
G마켓은 오는 7월 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년 K리그 올스타전' 티켓을 12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10주년을 맞아,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들과 2012년 K리그 올스타가 벌이는 맞대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A등급 3만 5000원 △B등급 2만 5000원 △C등급 1만 2000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 또는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G마켓 김소정 상무는 "2002년 월드컵 10주년 기념으로 당시 월드컵 영웅들과 K리그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K리그 올스타전' 티켓 단독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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