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에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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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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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0센트(0.8%) 떨어진 배럴당 82.6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전날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3센트(0.13%) 오른 배럴당 97.27달러에서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에 비해 19만1000배럴 줄면서 2주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값은 유로존 위기감에 안전자산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5.60달러(0.4%) 뛴 온스당 1,619.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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