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15일 인천해양경찰서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4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4시30분께 중국어선 4척은 소청도 남동방 약 24km 해상에서 우리측 NLL(북방한계선)을 약 9km 침범,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1척당 선원 5∼7명씩 타우고 우리측 해역에서 꽃게, 홍어 등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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