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체험하고 따스한 사랑도 함께 나눠요!

  • 진짜 아프리카, 진짜 사랑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 마련..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SNS 자원봉사자, 국제아동돕기 카페 가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대한항공 조현민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일일카페를 방문한 은고비 키타우(Ngovi Kitau) 주한 케냐 대사(오른쪽 네번째)에게 기념 케이크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이 국제 아동 돕기를 위한 일일 카페를 통해 글로벌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SNS 회원 자원봉사자, 국제아동돕기연합 카페 가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가졌다.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취항을 앞두고 ‘진짜 아프리카, 진짜 사랑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마치 아프리카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였다.

아프리카 전통 음악이 잔잔하게 깔린 가운데, 사자, 기린, 얼룩말 등 실제 크기의 21종 44마리의 동물 인형을 카페 내부에 배치해 아프리카의 초원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행사 운영자들은 사파리 탐험가 의상을 착용하고 참석자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카페 곳곳에 QR 코드를 숨기고 이를 따라 카페 내부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도 갖고,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케냐 나이로비 현지에서 공수한 토산품 및 동물인형 제조업체인 한사토이(Hansa Toy)에서 기부 받은 실제 모양과 동일한 아프리카 동물 인형을 참석자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식사, 음료판매 및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격월로 매 회 색다른 주제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져왔으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대한항공 SNS 채널을 통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 및 SNS에 행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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