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9년 전 소지섭과 베드신 촬영…"보는 나까지 오글거린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성유리가 소지섭과 9년 전 베드신을 촬영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지섭 성유리 9년 전 베드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9년 전 방영된 드라마 '천년지애'의 한 장면으로 소지섭과 성유리가 베드신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상반신을 드러낸 소지섭과 어깨를 드러낸 성유리의 모습이 다소 어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발에 수염까지 붙인 소지섭의 모습과 난감해하는 성유리의 얼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오글거리게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닭살돋는다" "이런건 어디서 발견하는거야…갑자기?" "귀엽다" "풋풋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