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가뭄 속에 서울 아차산서 산불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5월 중순이후 비가 없었던 서울에 17일 오후 5시경 서울 광진구 중곡동 아차산 8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아차산 산불은 초기에 6㎧ 강풍으로 경기도 남양주시로 진행됐으나,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대를 긴급 투입해 소방헬기 2대와 협조해 오후 7시 30분경 완전히 진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암석지가 분포하고 고압선이 지나는 지역으로 산불을 진화한 후에서 인력에 의한 뒷불감시를 내일까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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