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한 10개 소비자단체 간부들이 참석하는 이번 교류회는 소비안전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층 개선된 원산지 표시 및 검역 시스템 점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조리 식품을 냉장·냉동 보관하는 등의 소비 안전 요령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소비안전정책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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