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퀸즈 웰가' 모델하우스, 3일간 2만7000여명 방문

지난 주말 진주 '더 퀸즈 웰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지난 15일 개관한 진주 '더 퀸즈 웰가' 모델하우스에 3일간 총 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개관 첫날인 15일에는 내방객들이 오전부터 400m 이상 줄을 서서 개관을 기다렸으며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 동안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8~84㎡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92%를 차지하는데 이 점이 어필한 것 같다”며 “특히 단지 내 교육센터인 웰가 프라이빗 스쿨과 여성 전용 커뮤니티 퀸즈센터, 또 진주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리(대형시스템 창고)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 퀸즈 웰가는 지하 1층~지상 33층 12개 동 규모로, 총 1308가구(전용 58~112㎡)로 구성된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7월3~5일이다.

펜트하우스 6가구를 제외한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650~770만원대이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돼 3.3㎡당 20~30만원 정도를 절감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평거동 원정 로얄팰리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055-741-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