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카메라 모듈 중심 실적 개선 기대" 이트레이드증권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LG이노텍이 올 하반기 카메라 모듈을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ED사업 적자폭 축소와 FC-CSP등 기판 소재 제품 매출이 증가하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증가, 영업이익은 44% 증가할 전망”이라며 “카메라 모듈 사업 실적이 3분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LED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이라며 “저가형 LED TV 출시와 외판 확대 등으로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또 “LED 흑자전환으로 실적 개선세는 긍정적이지만 고객사 의존도가 높은 점은 중장기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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