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드라이버·오피셜 라이선스 디자인 변경

  • 바코드 통해 대회 성적 및 경기장 출입 관리

KARA의 새 라이선스 디자인. 면허증 크기의 기존 디자인보다 약 두 배 커졌다. (KARA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변동식)가 라이선스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라이선스 카드는 드라이버를 비롯, 오피셜, 레이싱 팀원, 프로모터 등 KARA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발행된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크기의 신분증이었으나 이번에 이를 두 배로 키워 목걸이 형식응로 바뀌었다.

또 색으로 회원 형태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버는 붉은색, 오피셜은 녹색, 팀원은 청색, KARA 임직원은 노란색 등 4가지다.

새 기능도 담겼다. QR코드ㆍ바코드 등 개인식별 부호를 넣어, 이를 읽으면 개인 기록이나 경기장 출입 내용 집계 등 경력 관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활용되게 된다. 경기장 출입증 역할도 하게 된다.

협회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열리는 오는 24일까지 새 라이선스의 1차 발급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상은 드라이버 200명, 오피셜 700명, 팀원 300명 등 총 12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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