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안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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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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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파트너사와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 개최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18일 건설현장 안전을 다짐하는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임직원 및 파트너사 대표들이 결의대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안전목표 달성과 인간존중 안전문화 실현을 위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본부별 재해 발생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무재해 안전실천 다짐 등을 결의했다.

또 현장소장의 안전관리 권한 및 책임 증대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중점 추진과제 11개를 선정·시행키로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 안전부서 주도가 아닌 현장과 파트너사 주도로 안전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동화 부회장은 “안전은 인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인 만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인명 중시사상을 바탕으로 안전 활동에 나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새로운 안전 활동인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를 국내외 모든 건설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건설 현장의 근무 환경과 분위기를 깨끗하고 편안하도록 개선해 근로자의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안전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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