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23일부터 한국 기항

  • 한국 첫 취항 8월4일, 8월18일 조기 예약 특가 오픈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세계 최대 크루즈 보유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www.rccl.kr)가 오는 23일 제주 취항을 시작으로 한국을 처음으로 기항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아시아 최대 14만톤급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는 오는 8월 4일과 18일, 중국 상해 출발해 일본 고베, 나가사키를 거쳐 제주도를 지나 다시 상해로 돌아가는 7박 8일짜리 한중일 일정이 조기 예약 특가로 1인당 최대 350달러까지 할인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중해와 카리브해를 운항하던 보이저호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한국을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부터 아시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보이저호는 16층 건물 높이에 총 3,114명이 탑승할 수 있는 14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세계 10대 대형 크루즈선 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아이스링크, 길이 183m 4층 높이에 샵, 까페 등이 줄지어 있는 선내 중앙 거리, 3D 영화 상영관, 암벽 등반 시설, 실내 외 수영장과 자쿠지 등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만이 갖춘 획기적인 시설로 가득하다.

이와함께 업계 최초로 드림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드림웍스 익스피어리언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은 22척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 중에서도 보이저호를 포함해 단 5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슈렉, 쿵푸팬더, 장화신은 고양이 등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는 물론 기념 사진 찍기, 함께 식사 하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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