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1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000원(1.09%) 오른 27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메릴린치, CS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증권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블소가 지난 21일 공개서비스(OBT)를 서버 15개로 시작했으나 같은날 서버 14대를 추가, 동시접속자수도 25만명을 넘어섰다”며 “초기 서비스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서비스 첫날 PC방 점유율 순위는 3위 기록, 첫 주말에는 1위로 상승했다”며 “초기 서비스는 ‘리니지2’와 ‘아이온’을 넘어서고 있어 상용화는 계획대로 1~2주 이후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블소의 해외 진출과 북미에서 ‘길드워2’가 출시될 예정으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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