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비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지도자가 방문해 브라질의 타악 장르인 바투카다(브라질리언 퍼커션으로 하는 타악 연주)를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경험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수준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교통비, 식비, 악기대여료를 전액지원 받는다.
3개월 간의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14일에 개최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중고생 20명으로 활동은 청소년지원센터와 공연장에서 총 30회에 걸쳐 타악기, 기악기, 삼바댄스 등 전문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모집인원충원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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